목록정신건강 (1)
Learn & Record
[필사]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_허지원
이 글을 작성해주신 허지원 교수님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님이신데,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작성해주신 것이 위로가 되네요. 저렇게나 많이 공부하신 분도 모르는 것이기에, 제가 저를 모르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위안이 됩니다. 좋아하는 글을 필사 후 공유합니다.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필사도 추천드립니다. 이번 글 같은 경우 동일 제목의 책도 추천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우리는 아직 우리 자신을 모릅니다. 수십 년에 걸쳐 누적된 무의식-전의식-의식의 구조 사이사이에 어떤 기억과 감정들이 숨어있는지 여전히 모릅니다. 그러니 자신에 대해 함부로 아무렇게나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건 하나하나마다에 의미를 부여하며, 당신을 마음대로 정체화(identifiability)..
Archive/필사
2024. 2. 12.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