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Archive (12)
Learn & Record
신형철 문학평론가님의 여러 글을 읽다 보면, 이 분의 책은 언젠간 꼭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아하는 글을 필사 후 공유합니다.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필사도 추천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사랑의 발명 살다가 살아보다가 더는 못 살 것 같으면 아무도 없는 산비탈에 구덩이를 파고 들어가 누워 곡기를 끊겠다고 너는 말했지 나라도 곁에 없으면 당장 일어나 산으로 떠날 것처럼 두 손에 심장을 꺼내 쥔 사람처럼 취해 말했지 나는 너무 놀라 번개같이, 번개같이 사랑을 발명해야만 했네 (창비, 2013)수록 "사랑은 재발명되어야 한다." 많은 이들이 랭보의 이 구절을 인용할 때 이 문장이 포함돼 있는 다음 대목 전체에 찬성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난 여자들을 사랑하지 않아. 모두 알다시피 사랑은 재..
하루에 한 걸음씩 https://youtu.be/y00tvum7g1I?si=Z2D25_2OkDXeiqFV
https://youtu.be/oBIo2AyjNMo?si=wdTZ13yuM4x352Fj
https://youtu.be/vq4YdD4hECs?si=V1s7qQeBWkghzUrJ
아무리 생각해도 긍정적으로 사는 게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 Be useful Be kind 좋아하는 영상을 저장하고 공유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https://youtu.be/95qKp0JA6iA?si=424MuAnThjRBeqKI
이 글을 작성해주신 허지원 교수님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님이신데,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작성해주신 것이 위로가 되네요. 저렇게나 많이 공부하신 분도 모르는 것이기에, 제가 저를 모르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위안이 됩니다. 좋아하는 글을 필사 후 공유합니다. 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필사도 추천드립니다. 이번 글 같은 경우 동일 제목의 책도 추천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우리는 아직 우리 자신을 모릅니다. 수십 년에 걸쳐 누적된 무의식-전의식-의식의 구조 사이사이에 어떤 기억과 감정들이 숨어있는지 여전히 모릅니다. 그러니 자신에 대해 함부로 아무렇게나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건 하나하나마다에 의미를 부여하며, 당신을 마음대로 정체화(identifiability)..